‘2020년 친절택시기사’ 200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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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친절택시기사’ 200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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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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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민 추천·사연 공모·모니터단 평가

[교통신문] [대구] 대구시는 지난 28일 2020년 대구시 친절택시기사 200명을 선정해 온누리상품권, 근무복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친절택시 선정 기사에게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친절택시’를 선정해왔다.

올해는 6월부터 10월 말까지 5개월간 택시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택시 내 담배 냄새, 반말 사용, 운행경로 안내, 교통법규 준수 등 10가지 항목에 대한 시민 평가와 친절사연 공모, 모니터단 평가 등을 통해 진행했다.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승객 감소로 지난해에 비해 시민들의 추천 건수가 대폭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3만2319건의 시민 추천이 접수돼 전년도 2만6393건보다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교통불편신고 접수 내역, 관련 법규 위반 행정처분 대상자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택시 기사는 법인택시 기사 70명, 개인택시 기사 130명이며, 이들에게는 선정 횟수에 따른 인증스티커(별1~5)를 배부, 차량 앞 조수석 상단 유리에 부착하고 깃발을 함께 설치해 운행토록 했다.

특히 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회 연속 선정된 21명의 친절기사의 차량에는 별 5개가 표시된 인증스티커를 부착했다.

또 친절택시 운수종사자 소속 법인에는 ‘2021년 일반택시 경영 서비스 평가’ 시 운수종사자 친절도 부분에 가점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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