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공영주차장 2시간 무료 ‘연장’
상태바
여수 공영주차장 2시간 무료 ‘연장’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0.1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외 23곳·코로나19 종료시까지

[교통신문] [전남] 전남 여수시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노외 공영주차장 2시간 무료이용을 코로나19 종료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1000여명에 달하고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 여부를 검토 중인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이용 기한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동도 공영주차장을 제외한 23개 공영주차장에서 코로나19 종료시까지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오동도 공영주차장은 1시간 무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과 지역 상인회의 의견, 공영주차장 이용현황, 관광객 방문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연장을 결정했다”며 “많은 시민이 공영주차장을 부담 없이 이용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불법 주정차 방지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에서 현재 유료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은 29개소(노외 24, 노상 5)다. 올해는 주차난이 심각한 주거 및 상업지역에 현재 공사 중인 학동 선소상가 1·3공영주차장을 포함해 6개소 1101면의 주차전용 건축물(주차타워)을 신축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