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본부, 올해 연말 다양한 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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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본부, 올해 연말 다양한 사업 펼쳐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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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창원2사업장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를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 [경남]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가 올해 연말 ‘버스운전자 양성사업 취업정보 가이드북‘ 발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경남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도 버스운전자 양성사업 교육수료생을 위한 ‘버스운전자 취업 정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경남도 버스운전자 양성사업은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주 52시간제에 대비해 버스회사는 전문 인력을 확보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민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9·2020년 동안 272명의 버스운전자를 배출했다.

2019년에는 이들 중 약 71%가 취업에 성공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이 급속히 위축되면서 취업률이 35%에 그쳤다.

취업정보 가이드북에는 버스운전자 채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성사업 현황, 채용단계 및 준비사항, 인터넷 구인 및 구직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경남본부는 내년 4월 17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역의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원 등으로 구성된 ’안전속도 5030 시민점검단‘을 구성·운영한다.

이들은 지역의 주요 구간에 설치된 교통안전 관련 표지판과 노면 표시의 적합성과 시인성 확보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본부는 올해 연말 LG전자 H&A사업본부 창원2사사업장으로부터 저소득층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를 돕기 위한 후원금을 기부〈사진〉 받았다.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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