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한국관광공사가 관광 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을 위해 촉각과 점자 등을 활용한 ‘특별한 관광가이드북’을 제작해 지난달 31일 배포했다고 밝혔다〈사진〉.
가이드북은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5개 관광지인 고령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부여 궁남지, 전주 한옥마을, 수원화성, 거제 칠천량해전공원을 점자, 큰 글자, 음성 등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가이드북은 전국 시각장애학교, 특수학교, 공립도서관, 시각장애인연합회 등에 배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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