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본부,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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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본부,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모집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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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임영일 기자] [경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조정권)는 이달 31일까지 이륜차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에는 전국적으로 3000명을 모집해 활동할 예정으로 제보 종류에 따라 건당 최대 1만4000원의 포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활동 중인 공익제보단은 2020년 11월 말까지 3.8만건의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사항을 제보했다.

공익제보단은 배달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한 이륜차 교통사고 상승세를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20년 6월 기준, 작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지만,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7~8월 기간에는 14.5%가 줄었다. 이는 전년 대비 5.9배에 달하는 수치다.

경찰청 스마트 국민 제보앱을 활용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공익제보단은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임영일 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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