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여명 택배기사 지급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혹한기 대비 손난로를 일선 현장 종사자에게 무상 지급한다.
지난 8일 회사는 롯데택배 소속 1만여명의 택배기사에게 충전식 전자 손난로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기록적인 한파로 집배송 업무에 애로가 있는 점을 감안해 손난로를 배포하기로 했으며, 폐기물이 배출되는 일회용 핫팩을 대신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전자 기기를 공급하게 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달 2일부터 택배기사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검진 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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