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운수종사자 코로나19 감염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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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운수종사자 코로나19 감염 전수검사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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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136명, 개인택시 228명,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269명 등 총 633명

[교통신문] [전남]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지속되면서 운수종사자 및 승객 감염을 통한 2차 집단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는 2차 집단감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시내버스, 택시 운수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대상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136명,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228명,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269명 등 총 633명이다.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는 지난 12일,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13일,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는 14일 각각 광양읍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했다.

박양균 시 교통과장은 대중교통의 철저한 방역소독과 운수종사자의 선제 검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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