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코퍼레이션-XMD' 디지털물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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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코퍼레이션-XMD' 디지털물류 강화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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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온라인 셀러들에게 온디맨드 풀필먼트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 패션의류 ERP&POS 전문회사 XMD와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물류 서비스 강화에 들어간다.

콜로세움은 중소형 창고시설의 전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물류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커머스 운영사에게 공급 중인데, 최근 관리 솔루션 ‘COLO’의 고도화 작업을 완료하며 실시간 물류업무 관리 및 정산, 부자재 최적화 매핑 등의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클라우드형 패션ERP&POS 전문기업 XMD는 프랜차이즈형 PLAY MD, 소호형 PLAY SHOP은 물론 온·오프라인 통합을 목표로 PLAY LINK를 론칭해 서비스하고 있다.

양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콜로세움의 웹 기반 풀필먼트 시스템과 XMD의 클라우드형 ERP&POS 시스템을 통합해 하나의 디지털 커머스를 구축, 이커머스 채널에 최적화된 물류 서비스를 공급하게 된다.

해당 채널을 통해 양사의 고객들은 쇼핑몰을 실시간 연동해 정보 수집을 비롯, 상품 보관, 출고 발송까지 실시간 관리 가능하며, 온라인 판매를 병행하는 매장 기반의 오프라인 셀러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가용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취향 자존감이 높은 밀레니얼과 디지털 환경이 익숙한 Z세대 셀러들은 웹 기반 플랫폼을 통해 다품종 소량 상품을 효율적으로 판매 관리할 수 있게 되는데, 구체적으로 온라인 쇼핑몰 주문 이후 1시간 이내 주문수집과 택배 송장처리가 가능해지고 배송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된다는 게 양사 설명이다.

박진수 ㈜콜로세움코퍼레이션 대표는 “XMD와의 협약으로 셀러고객에게 유통관리부터 물류 관리까지 원클릭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양사가 지닌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협력 시너지를 통해 디지털물류의 혁신 모델을 창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발굴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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