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윤영근 기자] [경남]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2021년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231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모집된 공익제보단은 다음 달 1일부터 활동에 들어가며, 오는 12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도민이 직접 참여해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등을 신고하면 월 최대 20건의 신고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지난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기본 포상금은 경고 3000원, 과태료·범칙금 5000원이며 중대한 위반 사항은 기본 포상금의 2배를 지급한다.
경남본부는 19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감형 공익제보단의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와 이륜차 불법행위 감소 등 지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줄이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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