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턴 스포츠’, 해외서 ‘최고의 픽업’ 연이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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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턴 스포츠’, 해외서 ‘최고의 픽업’ 연이어 수상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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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능력·가격합리성 등 다방면 고득점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쌍용 렉스턴 스포츠가 해외 유력 자동차 전문지 픽업 모델 부문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쌍용차의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가 최근 유럽 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 ‘What Car’가 주최하는 제 44회 왓 카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최고의 픽업’ 부문에 선정됐다. 왓 카는 렉스턴 스포츠에 대해 “뛰어난 적재능력으로 픽업의 궁극적인 용도를 가장 잘 충족시켜줄 뿐 만 아니라 세련된 엔진과 스마트한 인테리어 덕분에 우수한 주행능력과 사용감을 즐길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포바이포) 역시 ‘2021 올해의 픽업 어워즈’에서 렉스턴 스포츠를 ‘최고 가치상’에, 렉스턴 스포츠 칸(현지명 무쏘 리노 LWB)을 ‘최고의 개성 있는 자동차’에 선정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는 3년 연속 최고의 픽업 모델에 선정되며 여전한 인기를 확인했다.

포바이포는 “픽업시장에는 상품성을 갖춘 합리적인 모델들이 즐비하지만 그 무엇도 가격, 사양, 토잉 능력, 화물탑재 능력 등을 모두 갖춘 렉스턴 스포츠를 능가하지 못한다”고 평가했으며 “렉스턴 스포츠 칸은 렉스턴 스포츠보다 길어진 휠베이스 덕분에 적재량이 늘어나 실용성이 한층 더 향상된 새로운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해 7월 자동차 전문지 ‘DieselCar & EcoCar Magazine(디젤차&친환경차 매거진)’이 선정한 ‘2020 올해의 톱50 자동차 어워즈에서도 2년 연속 픽업 부문 최고 모델에 선정되는 등 영국시장에서 굳건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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