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1번 노선연장 선진운수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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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번 노선연장 선진운수에 감사” 
  • 홍선기 기자 transnews@gyotogn.com
  • 승인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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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열 시의원, "동작구민 숙원 이뤄졌다"
박기열 서울시 의원
박기열 서울 시의원

[교통신문 홍선기 기자] 751번 버스가 지난 15일부터 ‘서리풀터널’을 통과해 교대역까지 정상적으로 연장 운행한 데 대해 박기열 서울시의원〈사진〉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에 대해 협조해준 선진운수 운수종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의원은 “그동안 동작구민들이 동작·서초 사이를 연결하는 서리풀터널 통과 노선을 염원했는데 우여곡절 끝에 뒤늦게나마 운행하게 돼 환영”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4월 터널 개통 후 이 구간을 통과하는 버스 운행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752번 버스가 지난해 9월 22일 첫차부터 운행하는 것으로 발표했다. 그러나 사전 준비가 완벽하지 않았고, 운행을 며칠 앞두고 철회한 바 있다.

운행이 철회된 후 박 의원은 서울시 도시교통실, 동작구청, 동작구의회, 서울시의회 교통전문위원실, 지역주민이 참석하는 통합회의를 주관해 대체 노선인 751번 버스를 검토했고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으로 서리풀터널 통과 버스의 조속한 지정을 촉구했다.

기존 751번 간선버스는 구산역→한강대교→노량진역→장승배기역→숭실대를 회차하는 노선으로, 이번에 연장된 구간은 숭실대→이수역→서리풀터널→교대역 구간이다.

한편 751번 노선은 이번 연장으로 5권역(동작·관악) 구간에서 4권역(강남·서초) 구간으로 연장되면서 버스 번호(권역)에 대한 오류가 발생해 서울시는 3월 중 노선번호를 바꿀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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