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모빌리티, 마카롱 택시 방역 필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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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모빌리티, 마카롱 택시 방역 필터 설치
  • 홍선기 기자 transnews@gyotogn.com
  • 승인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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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홍선기 기자] 마카롱M 택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을 강화에 나섰다. 

KST모빌리티(마카롱M)에 따르면 택시 운영사와 차량 위생 공기 케어 스타트업 엠바이옴은 18일 마카롱 택시 7000대에 실내 방역 필터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필터는 활성탄, 제올라이트, 헤파필터 등으로 구성된 '헬스가드 필터'로 바이러스와 초미세먼지 등 각종 유해물질을 여과시켜 승객과 기사의 방역에 도움 준다.

KST모빌리티와 엠바이옴은 지난해 8월 코로나19 대응 방역안전택시 구축 협약 체결 후, 환경부 및 미국 FDA 등록된 '헬스가드 새니타이저'의 마카롱 택시 내 상시 비치와 차량 시트, 손잡이 등 승객 접촉면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KST모빌리티는 2월까지 마카롱M 택시 1만대에 헬스가드 필터 설치를 완료할 계획으로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과제로 지정받은 '차고지 밖 안심 교대 실증사업'을 준비하고 있어 이번 방역 강화 조치와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KST모빌리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 증가 추세에 택시와모빌리티 플랫폼 기업들은 방역 강화 수준을 높여가고 있다”며 “작은 부분까지 안전 요소를 확인해 승객이 안심할 수 있는 이동수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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