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공제금 신속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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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공제금 신속 지급”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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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공제조합, 총 230억원 규모···위문품도 전달
김옥상 연합회장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화물공제조합이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화물차 교통사고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병원, 정비공장 등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청구된 모든 비용을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교통사고로 생활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도 도움을 주기 위해 합의금을 신속히 지급하는 한편 화물차 교통사고로 입원 중인 환자들에게는 위문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공제조합 관계자는 “이 조치는 김옥상 연합회장〈사진〉의 지속적인 경영 방침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공제조합이 밝힌 신속 집행 설 자금은 약 230억원 규모로 오는 28일부터 설연휴 전날(2월 10일)까지 집중 집행할 계획이며, 기간 중 각 시·도 지부에서도 공제금을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공제조합은 이 조치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극복에 힘을 보태고 관련 업계와의 상생협력 관계를 증진해 어려운 경제의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입원환자를 위한 위문품 전달과 교통사고 피해자에 대한 합의금 신속 지급 등은 화물공제조합의 국민 생명보호 정신과 사회적 공헌에의 참여 의지를 실천한 것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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