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강 자전거길·걷기길' 대관교∼사월리 부분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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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강 자전거길·걷기길' 대관교∼사월리 부분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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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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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공

[교통신문] [경남] 경남 산청군이 지리산과 경호강권역의 자전거·도보 여행객 유치를 위해 추진 중인 '경호강 100리 자전거도로·걷기길 조성사업'의 첫 구간이 완공됐다.

산청군은 진주시와 접점지역인 단성면 대관교에서 단성면 사월리 초입까지 5km 구간 자전거도로 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산청군이 55억원으로 추진하는 총 길이 46㎞ 경호강 100리 자전거길 조성사업의 첫 구간이다.

이 자전거도로는 진주시에서 개설 중인 대평면 청동기박물관∼오미마을 자전거길(8km)과 연결된다.

경호강 100리 자전거도로·걷기길은 지리산권 최고의 비경으로 손꼽히는 '경호강'을 조망하며 자전거·걷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길이다.

산청군 남부지역인 단성면 관정리 대관교에서 경호강 줄기를 따라 올라가, 성심원과 산청읍 시가지를 경유한 뒤 동의보감촌 위쪽에 자리한 금서면 주상마을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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