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무상지원
상태바
대구시,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무상지원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0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 [대구] 대구시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무상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2월부터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30대가 더 많은 1420대를 무상 지원한다.

시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손진식)와 지난 2019년 2월 전국 최초로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높은 단말기 가격 때문에 하이패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장애인 2420명(2019년 1130명, 2020년 1290명)의 이동 편의를 증진해왔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경상북도와 상생협력과 협업을 통해 2월 1일부터 감면단말기 무상지원(4130대) 사업을 동시 실시할 예정이다.

단말기 지원대상은 대구시에 주소를 둔 등록장애인으로 기존에 도로공사에서 감면 단말기 지원금을 받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

해당 대상자는 오는 2월 1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자동차등록증과 장애인통합복지카드를 지참해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톨게이트 영업소(47개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