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가치 향상 기대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전국검사정비연합회가 연합회 사옥 건물 재건축에 동의하며 새 사옥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연합회에 따르면, 사옥으로 사용하고 있는 시범빌딩관리위원회는 빌딩을 건축한 지가 50여년이 된 노후화된 건물로써 사용함에 있어 많은 불편이 따르고 있어 재건축을 추진키로 하고 같은 건물 재건축관리단을 구성하는 데 동의서를 제출했다.
연합회 사옥은 서초구 반포1동 고속터미널과 강남역 그리고 신논현역에서 약 3분 거리인 대로변에 위치해 있다.
이 곳은 서울에서도 부동산 가치가 높은 강남권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빌딩 노후화로 자산가치가 대폭 낮게 형성돼 있으나 재건축을 하게 될 시 현재 거래되고 있는 시세로 평가 한다면 약 50억원 이상의 자산 가치가 형성 될 것으로 전해졌다.
시범빌딩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새로이 건축되는 건물은 지상 20층 지하 5층의 주상복합형 건물로 신축할 계획이다. 연합회는 사옥 재건축으로 인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음은 물론 구입가격의 20배 이상 자산 가치가 크게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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