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결제기 있는 전국 가맹점 어디든 ‘티머니페이’ 결제된다
상태바
카드 결제기 있는 전국 가맹점 어디든 ‘티머니페이’ 결제된다
  • 홍선기 기자 transnews@gyotogn.com
  • 승인 2021.0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페이’ 탑재 WMC 갖춰

[교통신문 홍선기 기자] 티머니는 클라우드 기반 간편 결제 플랫폼 ‘티머니페이’에 LG페이를 탑재해 휴대폰 하나면 LG페이 결제가 가능한 전국 모든 신용/체크카드 가맹점 결제가 가능해졌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기존 티머니페이는 근거리무선통신(NFC)과 ZeroPay QR 가맹점에만 사용이 가능했다. 반면 LG 페이는 무선 마그네틱전송기술(WMC)을 갖춰 카드 결제기가 있는 곳이라면 거의 모든 곳에서 사용이 가능해져 티머니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늘어나게 됐다.  

정성재 티머니 상무는 “이번 제휴는 티머니페이가 NFC와 QR결제에 이어 WMC 결제 방식까지 지원하며 다양한 오프라인 결제처를 폭넓게 확보했다”라며 “티머니페이의 강점인 Mobility 결제를 기반으로 앞으로 결제처를 확대해 더 편리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머니페이는 클라우드 기반 간편 결제 플랫폼으로 티머니 교통카드 기능(NFC 결제)을 제공함과 동시에 QR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제공하는 간편 결제 플랫폼이다. (교통카드 기능은 안드로이드만 가능) 유심(USIM)을 사용하지 않고, ‘HCE’ 통해 결제되기 때문에 통신사, 제조사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며 휴대폰 분실 시에도 충전된 잔액을 보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