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물류 얼라이언스’ 재건축 신청 접수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물류 부동산 개발 플랫폼인 ‘스마트물류 얼라이언스’가 기존 물류센터에 대한 리모델링 및 시설 개보수에 대한 비교견적 서비스에 들어간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온라인 주문상품의 당일 배송과, 신선식품의 새벽배송, 배달대행 서비스에 대한 소비 수요가 집중된 점을 감안, 실시간 물량 처리가 가능한 자동화 물류센터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시장의 피드백을 반영한데 따른 조치다.
지난 25일 스마트물류 얼라이언스는 “포스트 코로나 대비 저온 물류처리 능력을 담보해야 하는 시기임에도 기존 물류센터는 단순히 물건을 보관하는 상온 창고 시스템만을 갖추고 있는 경우가 상당수이며,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연식이 오래된 시설 사업장의 개보수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 물류 시장의 최신 동향과 화주 정보를 취합해 최적의 물류센터 리모델링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설물의 리모델링은 인허가 및 민원발생 리스크는 물론, 신축 공사 대비 작업 소요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수익성 확보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재건축 문의 및 신청 접수는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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