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통합관리시스템’ 정상 운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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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통합관리시스템’ 정상 운영 확인
  • 홍선기 기자 transnews@gyotogn.com
  • 승인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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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위원회 이광호 서울 시의원, 현장 방문

[교통신문 홍선기 기자] 서울시의회 이광호 의원(교통위원회)은 최근 지하철 2호선 50개 역사에 구축한 3D 기반 역사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자 충정로역을 방문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시민안전을 높이면서 역 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3D 기반의 스마트스테이션 도입을 결정했고, 2018년 군자역 시범사업 후, 지난해 139억원의 예산을 들여 2호선 50개 역에 스마트스테이션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스마트스테이션 시스템 구축 사업은 1·4호선에선 현재 공사가 진행 중 이고 오는 9월에 확충될 예정으로, 3·8호선은 197억원의 예산이 확보돼 설계 중으로 내년에 발주 예정이며, 5·6·7호선도 예산이 확보되면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스마트스테이션 시스템 구축 사업이 절반을 지나온 만큼 완공된 2호선 구간의 사업 성과와 효용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자 시스템이 설치된 충정로 서비스안전센터와 충정로역 역무실을 방문, 시스템 구동 상태와 근무 중인 직원들의 활용 여부를 확인했다.

이 의원은 “수백억원을 들여 설치한 스마트스테이션 시스템이 시민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는지 확인하고 싶었다”라며 “직접 확인하니 사업의 필요성을 느꼈고 현장 직원들도 사용을 잘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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