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 스쿨존 118곳 특정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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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 스쿨존 118곳 특정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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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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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감사위원회, 교통안전 시설물 등 점검

[교통신문] [광주]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가 16일부터 3월 2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관리와 운영실태 등 전반을 특정 감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2020년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 개정·시행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시민감사관, 해당 자치구 공무원 등이 현장 위주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앞서 감사위원회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관내 588곳 중 최근 3년 동안 교통사고가 발생하거나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 특수학교 주변 보호구역, 최근 보호구역 변동 구간 등 118곳을 중점 점검대상으로 선정했다.

주요 감사내용은 ▲교통안전 표지판, 보도와 차도의 분리 펜스 등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적정 여부 ▲무인단속카메라, 과속방지턱 등 속도저감장치 설치 적정 여부 ▲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 적정 여부 등이며,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신속히 시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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