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단, ‘따릉이’ 수리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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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공단, ‘따릉이’ 수리점 모집
  • 홍선기 기자 transnews@gyotogn.com
  • 승인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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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서울시 제공

[교통신문 홍선기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2021년 한 해 동안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 업무를 함께할 100~150여곳의 민간 자전거대리점 모집을 시작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지난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이메일(mcchun@sisul.or.kr)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관내에 점포를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로써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보도폭 등)을 갖춰야 한다.

따릉이포 사업자〈사진〉로 선정되면 3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약 9개월간 계약을 하게 된다.

공단이 개별 점포에 고장 난 자전거를 인계하면 해당 점포에서 수리를 진행하고, 수리가 끝난 자전거는 다시 공단에서 회수해 현장에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따릉이포(따릉이+동네점포)’ 사업은 자전거 수리 효율성을 높이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로 2019년부터 시작해 민간 대리점은 2019년에 75개, 지난해 102개가 참여해 2년 동안 7만9635대의 따릉이가 고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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