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물류-테크타카’ 물류 솔루션 풀필먼트 업무제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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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물류-테크타카’ 물류 솔루션 풀필먼트 업무제휴 협약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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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물류 전문기업 삼영물류와 테크타가가 포스트 코로나 대비 물류 혁신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양사는 물류 솔루션 및 풀필먼트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데이터 분석 기반의 통합물류 시스템을 구현하는 개발과제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지난 2000년 2월 국내최초 이커머스 공동물류 전용 물류센터 개소한 삼영물류는, 운영 노하우와 전문성을 보유한 화장품, 전기‧전자, 이커머스 업종의 풀필먼트 플랫폼 운영 솔루션을 기반으로 테크타카와 협업에 들어간다.

테크타카는 자체 개발한 ‘ARGO(아르고)’를 활용하여 주문 데이터 분석 기반의 수요예측 및 물류센터 내 상품의 위치와 작업동선, 포장방식 등의 자동 추천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양사는 아르고 시스템을 통해 파편화 돼 있는 물류업무를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효율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이커머스 셀러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삼영물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삼영물류가 보유한 다양한 업종의 풀필먼트 운영 노하우와 풍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테크타카의 효율적인 솔루션을 적용 및 개선하여 최적의 풀필먼트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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