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성 버스연합회장 3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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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버스연합회장 3연임 확정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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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 재추대
김기성 전국버스연합회 회장
김기성 전국버스연합회 회장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김기성 전국버스연합회 회장〈사진〉이 차기 28대 연합회장에 추대돼 3연임을 확정했다. 

전국버스연합회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소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6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차기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의 28대 회장 임기는 오는 3월 16일부터 3년간이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버스업계 경영난 해소를 위해 가일층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현재 경기도버스조합 이사장, 경기도교통연수원 이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경기 버스업체인 성우운수·삼경운수를 경영하고 있다.

총회에서는 감사로 최균 대구, 장정익 전북조합 이사장이 연임됐으며, 부회장으로는 전임 집행부인 피정권 서울, 김광철 대전, 박학도 강원, 윤태한 충북, 이덕연 전남, 조옥환 경남조합 이사장 등 6명과 함께 추가로 성현도 부산, 임동춘 광주조합 이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임기 만료를 앞둔 두승수 공제조합 상무이사도 유임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외에도 버스연합회·버스공제조합·한국운수산업연구원의 2020년도 사업보고와 세입세출결산보고, 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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