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지난해 영업손실 112억원
상태바
인터파크 지난해 영업손실 112억원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0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 인터파크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12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1692억원으로 전년보다 7.1%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841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3% 줄었다.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92.7% 감소했다.

인터파크는 도쿄 올림픽 티켓 판매 시스템 개발과 관련된 추가 수주를 한 것과 직원 순환 휴업에 따른 인건비 감소, 영업·마케팅 비용 효율화 등이 4분기 흑자 전환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올해도 사업 환경이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코로나19 회복 국면에서 잠재된 공연 및 여행 수요가 폭발하면 주력 사업의 확실한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수혜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