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경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조정권)는 지난 18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간담회는 지난해 추진한 교통안전사업에 대한 평가와 피드백을 나누고, 향후 공단과 관리원의 협업으로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
도로형 건설기계의 특성상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 양 기관은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올해도 주기적으로 경기북부지역 건설기계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의식 수준이 함양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교통안전용품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건설기계 500여대에 ‘블랙박스 시민 감시단 운영 중’이라는 문구의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운전자에게 안전운전을 유도할 계획이다.
임영일 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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