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시내버스 노사 임금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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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시내버스 노사 임금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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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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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전남] 전남 광양시는 (주)광양교통〈사진〉 노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고통 분담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임금을 작년 임금 수준으로 동결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이번 협상은 지난해 12월부터 5차례 의견을 나눴으며 임금은 작년 수준으로 동결하되 법정 유급휴일은 12일에서 17일로 5일을 추가하는 데 합의했다.

광양 시내버스는 28개 노선을 57대가 운행 중이다.

박양균 시 교통과장은 “㈜광양교통과의 임금협상 타결로 시내버스의 정상 운행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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