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경북] 포항시는 지난달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대중교통 시민 모니터단’ 위촉 및 발대식을 가졌다.
시민 모니터단은 시민들이 직접 대중교통 운행 및 서비스를 평가해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 1회 이상, 월 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10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달 1일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직접 시내버스, 마을버스, 죽장면 희망버스, 장기면 행복택시에 탑승해 안전 운행, 운행 실태, 친절도, 차량 관리 등 4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전체적인 만족도 평가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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