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마을버스 합동 지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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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마을버스 합동 지도 점검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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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4월 20일···32개 업체 281대 대상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 [부산] 부산시는 ‘안전한 마을버스 만들기’를 위해 지난 5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일정으로 ‘올 상반기 마을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61개 업체 571대 중 32개 업체 281대를 대상으로 한다.

나머지 29개 업체 290대는 올 하반기 중 실시할 예정이다.

시와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부산마을버스조합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운용하고 있다.

점검대상 업체 차고지와 기·종점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중점 점검 사항은 ▲자동차 불법 구조변경, 차령 초과 등 차량 안전관리 상태 ▲차량 실내 의자 파손, 청소 상태 ▲운수종사자 자격 요건, 교육 등 관리실태 ▲관련법 위반사항 등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손소독제 비치 여부 등도 살펴보고 있다.

시는 위반사항 등이 적발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위반 사안별로 관련 법령이 정한 범위 내에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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