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에 차순선씨 당선
상태바
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에 차순선씨 당선
  • 홍선기 기자 transnews@gyotogn.com
  • 승인 2021.0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 홍선기 기자] 서울 최대 교통단체장 선거로 관심을 모았던 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선거가 차순선(35바 2834·사진) 후보의 당선으로 마무리됐다.

서울개인택시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기호 2번 차순선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 2만6998표 가운데 1만3406표(49.65%)를 얻어 제19대 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17, 18대 이사장을 역임한 국철희 후보는 7557표(28%), 이연수 후보 2061표(7.6%), 전병돌 후보는 2050표(7.5%)를 얻었다.

차 이사장은 선거에 출마하면서 '65세 자격유지검사 폐지'와 함께, '플랫폼 횡포를 바로 잡겠다'는 공약을 내세웠고, 선거 결과 당선이 확정되자 “5만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혁신과 함께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 이사장의 임기는 2023년 말까지로, 앞으로 2년 9개월간 19대 이사장 잔여임기를 수행한다.

차 당선자는 지난 15, 16대 조합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홍선기 기자 transnews@gyotog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