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한일에스티엠에 따르면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맞춰 가동되는 이번 시스템은 불법주정차 차량을 자동감지, 촬영에서부터 차적조회 및 스티커 발부까지 완전 자동화한 것으로 서울시가 9억원을 들여 쌍문역 등 4개소를 비롯해 서울시내 30개소에 설치했다.
서울시는 불법주정차 차량단속을 위해 이 시스템을 적극 활용키로 하는 한편 오는 2005년까지 시내전역에 모두 400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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