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세단 상승세, SUV 소폭 하락”
상태바
“중고차, 세단 상승세, SUV 소폭 하락”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1.0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헤이딜러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3월 중고차 시세 분석한 결과, 세단 모델을 중심으로 중고차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의 경우 아반떼 AD가 2.3%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고 이어서 제네시스 G80이 2.0%, 올 뉴 K7이 0.3%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수입차도 BMW 5시리즈(G30)가 1.7%, 벤츠 E 클래스(W213)가 1.5% 상승하며 세단 위주로 중고차 시세가 상승했다. 반면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SUV 차종들은 대부분 소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번 데이터는 2018년형 모델 기준, 2021년 2월 한 달간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주행거리 10만km 미만 차량을 분석한 결과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3월은 전통적인 중고차 시장 성수기라며 신학기, 취업, 승진 시즌으로 특히 세단 모델 인기가 높은 상황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