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부터 16회 실시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신선식품 및 바이오 의약품 운송에 필요한 콜드체인 시스템을 관리하는 전문가 양성 강좌가 개설된다.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는 ‘제1기 콜드체인관리사 자격과정’에 대한 신청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총 16회(4.3~7.17)로 주 1회(토요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에서 실시된다.
커리큘럼은 ▲식품관리 일반 ▲식품안전경영 ▲현장 벤치마킹·네트워크 ▲콜드체인 사례연구 ▲식품 콜드체인관리 ▲콜드체인 정보관리 ▲콜드체인 보관 서비스 ▲콜드체인 운송 서비스로 구성돼 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대면 강의와 비대면 ZOOM 방식의 교육이 병행되며, 해외연수(일본 오사카 예정)를 포함하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콜드체인 물류산업 관련 산학연 종사자의 정보교류와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도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산업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경영리스크를 최소화해 콜드체인 안정성과 시스템 고도화 함으로써 고부가가치 창출을 담보하는 신사업 모델 개발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회원사 250만원, 비회원사 270만원)이며, 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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