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 전북도 국제특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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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코리아 전북도 국제특송 강화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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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전북도 주요 산단 수출입 물류 일괄 처리”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DHL이 전북 주요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수출입 물류 서비스가 강화될 전망이다.

화물차 여려 대가 동시에 상하역 작업 가능한 ‘풀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반영된 서비스센터가 전북 익산으로 확장, 이전된데 따른 것이다.

해당 시설은 이전 시설 대비 6배 확장(661 ㎡) 됐으며, ‘풀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을 비롯해 전동 지게차의 충전을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과 LED 전등 등 친환경 요소로 조성됐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확장 이전으로 DHL코리아는 전라북도 익산, 전주, 군산, 완주 등지의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가 하면, 주요 산업단지에서 생산‧수출하는 섬유, 화학, 자동차, 철강, 기계에 대한 안정적인 국제특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시설 인프라 보강작업은 지속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경기도 평택에 서비스센터가 신규 개장될 예정이며, 서울 강북 서비스센터와 광주광역시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이 추진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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