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윤영근 기자] [부산] 신한춘 (주)디더블유(DW)국제물류센터 대표이사(부산화물협회 이사장)가 ‘납세자의 날’을 맞아 관세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관세행정의 원활한 업무수행에 적극 협조해 국가 재정수입 확보와 통관질서 확립에 기여한 데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한 것이다.
표창장은 지난 16일 오전 부산화물협회 이사장실에서 김명완 한국관세협회 부산협회장(동아물류(주)대표이사)이 대신 전달했다〈사진〉.
신 대표이사는 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에 항만보세물류창고인 DW국제물류센터를 운영하면서 관세행정에 적극 참여는 물론 관세행정 발전에도 공헌해 왔다.
아울러 부산항 신항을 관할하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부산항만공사 등 유관 기관들과 배후단지 입주업체 간 유기적인 관계 정립에도 기여해 신항 발전에 일조를 하고 있다.
신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항만물류업계가 겪는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변화’를 주도하면서 관세행정에도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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