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임영일 기자] [경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조정권)는 지난 22일부터 경기북부 관내 경찰서와 합동으로 봄철 농번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수리소 교통안전 캠페인〈사진〉을 실시 중에 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본부와 관내 경찰서는 지난 22일 양주·가평을 시작으로, 24일 연천, 25일 포천·동두천, 26일 파주까지, 각 시·군 관내 농기계 수리센터를 방문해 농기계에 후부 반사지를 부착하고 30일 남양주남부경찰서, 4월 초 고양경찰서와 합동으로 농기계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캠페인에서는 농기계 야간 교통사고 및 추돌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에 후부반사판 및 후부반사지를 부착하고, 관내 농기계 수리소에 물품을 전달했다.
조 본부장은 “경기북부는 도·농 복합지역으로서 농번기 농기계 야간 교통사고가 잦다. 주기적인 농기계 캠페인이 경기북부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며 농기계 수리소 캠페인의 중요성을 밝혔다.
임영일 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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