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등 주요 철도시설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구축
상태바
서울역 등 주요 철도시설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구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0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 정부가 서울역 등 주요 철도시설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을 구축하는 등 철도를 활용한 그린뉴딜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24일 서울시청에서 '솔라 레일로드(Solar Railroad) 그린뉴딜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손명수 국토부 2차관, 서정협 서울시 시장권한대행, 손병석 철도공사 사장이 참석해 태양광 발전 사업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손잡고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태양광 '협력형 그린뉴딜' 모델로서 의미가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정부는 내년 말까지 철도 차량기지와 역사, 역사 주차장 등 총 13곳에 총 25㎿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짓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