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노고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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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노고 격려
  • 홍선기 기자 transnews@gyotogn.com
  • 승인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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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오비맥주, 15명에 표창

[교통신문 홍선기 기자] ‘제5회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에선 음주운전 예방에 앞장섰던 경찰공무원과 관계기관 직원 등 15명에게 감사장과 표창장이 전달됐다〈사진〉.

도로교통공단과 오비맥주가 주최한 시상식은 지난 29일 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개최됐으며,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과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 양우철 경찰청 교통안전과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수상자에는 비접촉식 음주 감지기 도입 등 음주운전 예방에 공로가 있는 경찰관 10명, 음주운전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에 앞장선 공단 직원 3명,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범운전자연합회 직원 2명이 선정됐다.

아울러 교통공단은 오비맥주가 지난 5년간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에 앞장서 온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음주운전 예방 시상식은 교통공단과 오비맥주가 2016년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 문화를 확산·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돼 계속되고 있다.

아울러 음주운전 예방과 근절을 위해 ‘새내기 운전자 대상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노력해온 수상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단은 음주운전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오비맥주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국내 주류 선도 기업으로서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과 책임 있는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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