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익스프레스, 이계영 신임 대표이사로 승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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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익스프레스, 이계영 신임 대표이사로 승진 발령
  • 홍선기 기자 transnews@gyotogn.com
  • 승인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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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홍선기 기자] 금호익스프레스(금호고속)는 이계영 전무<사진>를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1990년 금호그룹에 입사해 인사·노무, 영업팀장 등을 두루 거친 뒤 베트남 법인장으로 현지법인을 이끌었다.

베트남 재임 시절 교통 발전과 노동자 복무 우수기업 공로를 인정받아 베트남 교통부 장관상, 호치민시 인민위원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14년 상무이사로 승진한 뒤 기술, 영업, 지원부문 담당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6년에는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에서 산업포장을 받았다. 2018년부터는 전무이사로 승진해 금호고속 직행사업부 총괄 본부장을 맡아왔다.

영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과창출을 통해 회사운영 능력을 입증했으며, 운수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영 정상화를 위한 측면에서 금호익스프레스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내외 불안정한 경영환경을 임직원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언제나 솔선수범하여, 업계최고 1등 기업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1965년생으로 전남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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