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시스템즈-휴셀바이오’ 물류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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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시스템즈-휴셀바이오’ 물류 계약 체결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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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허브 택배플래너’ 서비스 공급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물류 플랫폼 네오시스템즈의 ‘로지스허브 택배플래너’ 서비스가 화장품 전문기업 휴셀바이오에 공급된다.

양사는 지난달 30일 물류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 입출고부터 재고관리, 택배 포장 및 발송 등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로지스허브 택배플래너 서비스를 적용하기로 했다.

스타트업을 비롯해 소상공인, 개인사업자 등 자체적으로 물류 업무를 소화하기 어려운 온라인 셀러를 위해 클라우드형 플랫폼이 개발 출시됐는데, 물류 컨설팅 기능을 탑재한 4PL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어 보다 전문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물류 전반의 업무를 위탁 대행할 수 있다는 게 양사의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클라우드 방식으로 ▲WMS(창고관리) ▲TMS(운송관리) ▲FNS(화물정보망) ▲LBS(차량관제) ▲EIMS(수출입 물류관리) 등을 사용할 수 있다.

공급사인 네오시스템즈는 1:1 상담을 통해 업체별 규모와 니즈에 따른 최적의 맞춤형 솔루션이 제공되기에 재고보관, 유통가공, 택배발송, 물류시스템 등 의뢰인이 원하는 서비스만 선택 가능하며 유연하게 활용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 확산과 함께 물류 유통량이 증가하면서 규모가 작은 온라인 셀러들 사이에서도 물류 관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라면서 “출시된 로지스허브 택배플래너 경우, 소량 물량이라도 전문적인 물류 관리 솔루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고 있어 초기 창업자들에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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