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차지인' 코스닥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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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차지인' 코스닥 상장 추진”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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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주관사 계약 체결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혁신성장센터 입주기업인 '차지인'이 국내 코스닥 상장(IPO)을 추진한다. 차지인은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이다. 국내 유일한 전기차 충전 과금·고객 관리·로밍 결제 정산 플랫폼을 전문으로 영업한다. 차지인은 과금형(요금부과) 콘센트, 환경부 완속 충전 보조금 사업,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급속 충전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자율·전기자동차 산업 분야 인큐베이팅센터(KAIST 위탁 운영) ‘Route330 AEV’ 입주기업 주식회사 차지인이 국내 코스닥 상장을 위해 삼성증권과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차지인은 지난해 JDC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있는 제주혁신성장센터에 제주지사를 설립해 전기차 충전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제주 전기차충전 서비스 규제 자유 특구’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다.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내에 자율·전기차 분야 인큐베이팅 센터인 ‘Route330 AEV’를 운영하고 있다. AEV는 Autonomous and Electric Vehicle의 약자로 자율자동차, 전기자동차를 뜻한다. JDC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협력해 관련 산업 분야 기업을 발굴·유치하고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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