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문정비조합 “‘윤할유 가격 인상’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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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전문정비조합 “‘윤할유 가격 인상’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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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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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선에서 올리기로

[교통신문] [대구] 대구전문정비조합은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국제유가 인상에 따른 윤활유 가격 인상 방침을 정하고 조합원사와 소비자들에게 인상에 따른 홍보를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협력사 관계자는 “윤활유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 조합에 인상요인을 요청했다. 원자재 가격이 2020년 하반기부터 50% 인상돼 소비자 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조합은 협력사의 인상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하면서, 다만 인상률이 10% 선에 그치도록 주문하고 함께 고통을 분담하기로 했다. 

또 인상요인을 전 조합원사에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이해를 구하기로 했다.

김재홍 이사장〈사진〉은 “협력사에서 밝힌 베이스오일과 원자재 가격이 50% 상승했지만 소비자들에게 이해를 구하고 10% 선의 인상을 결정했다”며, “윤활유 원자재 가격의 안정화가 이뤄지면 즉시 단가 조정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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