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 라임 ‘올해 100대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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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 라임 ‘올해 100대 기업’ 선정
  • 홍선기 기자 transnews@gyotogn.com
  • 승인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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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럽터 부분 수상

[교통신문 홍선기 기자]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라임(Lime)’이 美 타임지의 ‘2021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

라임은 지난 27일(현지시간) 테슬라, 화웨이, 에어비앤비, 로빈후드, 디디추싱 등의 기업과 함께 보편적인 상식을 뛰어넘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디스럽터(Disruptors) 기업 20곳 중 하나로 포함됐다.

타임지는 라임에 대해 “감염병과 관련된 위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첫 번째 분기 흑자를 발표하고 수십 개의 새로운 도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타임지는 100대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미디어 네트워크와 업계 전문가로부터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교통, 기술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 걸쳐 지명을 요청했으며, 추천받은 회사들의 영향력, 혁신성, 리더십, 포부, 성공을 포함한 주요 요소에 대해 각각 평가했다. 

그 결과 미래 산업의 경로를 제시하는 다양한 기업을 선정했으며, 크게 개척자, 리더, 혁신가, 타이탄, 디스럽터 다섯 가지 카데고리로 분류했다. 

라임 관계자는 “올해 미화 약 5000만 달러를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와 전 세계 50개 도시에서 규모를 두 배로 늘리는데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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