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대구] 김인남 대구KS택시 대표〈사진〉 가족이 최근 병역명문가에 선정돼 화제다.
김 대표는 병역명문가 나라 지킴이 3대 가족으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6·25 전쟁에 참전한 부친과 삼촌에 이어 선정됐는데, 자신은 영남대 ROTC 13기 장교로 임관했고, 이어 아들 또한 ROTC 41기로 임관한 바 있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에 걸친 모든 남성이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뜻한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형제, 그 형제들의 자식 모두가 현역에 복무해야 하기 때문에 병역명문가로 선정되기는 어려우며, 그만큼 명예로운 일로 여겨지고 있다.
김 대표는 대구에서 KS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남대 ROTC 총동문회 회장, 대구광역시재향군인회 회장, 대구광역시 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전 대구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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