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여자 화장실, 불법 촬영 감지장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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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여자 화장실, 불법 촬영 감지장치 설치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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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대구] 대구경찰청과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하철역에 불법 촬영 감지장치를 시범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경찰청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막기 위해 대구도시철도 1호선 율하역과 2호선 죽전역 화장실에 5개씩 불법촬영 감지장치를 설치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 장치는 휴대전화나 기타 물체의 불법촬영 움직임 등을 감지, 경고음을 울리고 발광다이오드(LED를 밝히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화장실 이용자가 즉시 상황을 알아차릴 수 있고, 범행을 저지른 이도 노출되기 때문에 범죄 예방과 적발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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