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서울 동작구가 단차가 있는 불량맨홀과 통행하기 불편한 도로에 대한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구는 도로와 높이 차이가 있는 불량맨홀이 방치돼,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 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구는 구비 6000만원을 투입해 라(불량)등급을 받은 65개소에 대해 6월 말까지 맨홀 정비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7월 관내 모든 맨홀에 대한 전수조사와 점검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변 포장이 파손된 맨홀 등 불량맨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정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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