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회사 관계자 200여명 참석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 [부산] 현대자동차 부산경남상용본부는 지난 13일 경남 창원시 용원동 SK내트럭 부산신항사업소 주차장에서 ‘고객감사 간식데이(푸드트럭) 현장 판촉’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신정근 부산경남상용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현대차 측 관계자와 부산과 경남 지역에 소재하는 화물회사(트랙터 및 카고) 관계자와 위수탁차주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화물회사 관계자와 위수탁차주들을 위로·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를 고려해 3~5명씩 나눠 참석하는 방식으로 정부의 감염병 방역수칙을 지켰다.
이날 행사에서는 닭꼬치(300개)와 음료수 등을 제공했으며, 참석자들은 간식을 들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또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소독티슈 등 위생용품세트를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이어 부산경남상용본부는 창원대형·진주대형(20일), 부산중부트럭(21일)에서도 같은 현장 판촉을 가졌다.
부산동부트럭 판촉 행사는 24일 갖는다.
신 본부장은 “코로나19 와중에서도 현대차를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개최한 이번 행사의 높은 호응도에 다시 한번 더 감사를 드린다”며 “고객들의 당면한 위기 극복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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