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광주전남본부, 사고 피해가족에게 따뜻한 손길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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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광주전남본부, 사고 피해가족에게 따뜻한 손길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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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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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광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중재)는 지난 21일 자동차 사고 피해가족에게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역 민간 후원을 받아 200만원 상당의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사진〉.

이 물품은 이 지역 ‘백지훈 님’으로부터 자동차사고로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자 본인의 마음을 담은 마스크, 손소독제, 의료용 구급함 세트로 구성된 훈훈한 물품으로, 자동차사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원 가족(62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물품을 기부해주신 백지훈님은 “본인도 자동차사고 경험이 있는 한 사람으로서 그 고통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선뜻 기부를 결정했다”며 “비록 작은 것에 불과하지만 자동차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나눔을 전했다.

이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기업 발굴과 지원사업 홍보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여러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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