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상담 ‘특허상담센터’도 운영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KOREA MAT 2021' 전시회에는 ‘LOGISTICS 4.0’의 대표적 산물인 자율주행로봇을 비롯해 자동화 물류시스템, 콜드체인의 무인화, ICT 융복합 인공지능, 빅데이터 물류 솔루션을 구현한 600여 업체가 참가한다.
섹션별로는 ▲물류운송서비스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자동화&로봇, 콜드체인 ▲이커머스 ▲SCM솔루션 ▲풀필먼트·물류창고시스템 ▲운송·하역기기로 전시되며, 올해에는 현대로보틱스, 현대L&S에서 720㎡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개장해 물류로봇 시스템을 집중 조명함과 동시에 기업 부스에서는 자동화 설비, 친환경 포장재, 무인로봇 제작사와 물류 솔루션 개발 및 컨설팅 업체들의 개발기술이 시연된다.
전시회에서는 물류기술기업 지원을 위해 특허청과 공동으로 지적재산권 활용 및 분쟁, 국내 및 PCT 특허출원 절차에 대해 현장에서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특허상담센터’도 운영된다.
희망기업은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를 통해 상담받으면 된다.
개막일인 25일에는 최신 물류 서비스와 스타트업 소개를 위한 ‘After Covid19-디지털 전환 시대 물류 기술 트렌드’ 다음날 26일에는 ‘스마트물류 혁신 컨퍼런스 2021’ 세미나와 ‘물류 On : Air’ 한국청년물류포럼 물류 콘서트,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된다.
‘59회 한국포장학회 학술대회’는 유료 실시되며, 27일과 28일에는 산업 동향을 점검하는 ‘포장재 저감 및 자원화를 위한 지속가능 패키징 포럼’과 ‘뉴노멀 디자인과 패키징의 전망’이 각각 실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11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1)’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