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파콜트럭 공차정보, “화물운송주선사가 주축이 되는 프로그램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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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파콜트럭 공차정보, “화물운송주선사가 주축이 되는 프로그램 구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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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사업설명회 개최

[교통신문] [대구] 금파콜트럭 공차 정보(주)(대표 김점영)가 화물차 배차 공차정보망 ‘스마트 배차시스템’ 특허를 출원해 관련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21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주선사업체와 화물운송사 대표들을 초청, 새로 개발된 ‘콜트럭 공차정보망’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콜트럭 공차정보 김 대표는 기존의 화물정보망 배차시스템과 차별화된 스마트 프로그램을 주선사와 화물운송 허가업체가 홈페이지(www.15880460.com) 및 스마트폰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콜트럭’ 어플은 쉽게 다운로드를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운송 차주는 대기시 공차정보와 희망 운송료를 입력 후 휴식을 취할 수 있고, 화물주선사와 운송사는 공차정보와 희망 운송료를 요청하면 조건이 매칭해 공정하게 운송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기존의 화물정보망에 화물을 올리는 화주들의 불법행위, 다단계, 덤핑행위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김 대표는 “특허 프로그램을 사용하고자 하는 화물주선사와 운송사는 콜트럭 공차정보망을 통해 화주와 계약 주선사(운송사 및 가맹사업자), 차주와 연계, 물량정보에 대한 보안 유지, 차주의 공차 등록으로 주선사는 사용료 없이 원스톱 업무처리(배차 정산)를 할 수 있다”며 “콜트럭 스마트 공차 정보를 통해 적정운임을 형성하고 운송 계약 금액으로 공정한 거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번에 화물배차로 배차일보 및 회계정산이 처리되는 콜트럭 공차정보망은 화물운송사 업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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