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장학금은 이 회사의 7~11대 등 전직 사장을 지낸 김유복 현 로타리코리아 위원장이 직원들을 위해 출연한 1억원의 기금으로 조성됐으며 이날 회사직원 3명과 직원자녀 3명에게 각 50만원씩 지급됐다.
김회장은 “적은 장학기금인데 이렇게 수여식을 가지려니 부끄럽다”며 “변함없이 회사에 대해 정성을 가져달라”고 말했으며 백남근 현사장은 축사를 통해“회사발전에 헌신하고도 지금도 왕성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는 김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회사번영과 직원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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